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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인한테 추천받아 서울에서 세살아기 데리고 남편이랑갔습니다
평소 펜션도 위생상태때문에 가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취사가능한 수영장이라고 남편이 가자가자하여 가게되었습니다
들어갈때부터 입장하시는분이 워낙 더워서 그런지 자꾸짜증을내면서 말씀하셔서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재밌게놀러왔으니 기분풀고들어갔습니다 평상이 치우신다고치우신거같은데 돗자리안가져갔으면 애기가 앉긴 조금 힘들었을거같습니다
포천지역이라 사람이 없을줄알았는데 진짜너무심하게많고 유아 시설쪽에만있었는데도 애가 너무치여서 딱 이십분 놀았네요
애가하도 칭얼대서 그냥집에가야겠다싶어서 짐을싸서 나왔어요 이렇게짧게 놀지모르고 짐은 엄청싸오고 유모차까지
차는 임시주차장에대어서 너무멀고 차를 남편이 입구쪽으로 가져오고 저는 유모차랑 짐가지고 서있다가 타려고하는데ㅈ애는 유모차에서 안내린다고 울고불고 저는 임신 7개월이라 땀뻘뻘흘리고
그사이 첨에불친절했던 아저씨가 남편한테 거기다가 차세우면안된다고 엄청 짜증을내시면서 말씀하시길래 저도 빨리 애달래서 유모차 접으려고하는데 남편이 차빼러간사이에 저한테도 막 경광봉 들고 오면서 애는 난리고 구지 임산부인 저한테까지도 무섭고 짜증서키인 목소리로 화내더라구요
남편이 차빼고있는데도
저는 차빼고있는데 구지나한테까지 와서 저렇게 위협적이게 말을해야되나 심장이두근거리고 무서워서 알겠다고요 하면서 짜증을내니 또 엄청다가오면서 왜짜증을내냐고 위협하는데 누가먼저 짜증을냈는데..애는 아빠한테 아찌 무섭다 그러고
호텔아니라 서비스는 생각도안했지만 진짜 멀리즐겁게여행와서 무서움만 가득안은채 떠나네요
가는 그순간까지 뭐라하시는데 ..
친절하다는 후기보고왔는데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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